내 어릴 적 꿈이 생각 나 어렸지만 많이 성숙했었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갖고 싶었어
막상 나이가 들어 많은 사람 만났지만
언제나 맘은 외로웠어
겨우 너를 만나서 너무 불행했는데
왜 자꾸 나를 죽일려 하니
나 죽고 싶어 너를 떠나 편히 살 수가 있어
이런 간절한 내 맘을 알기 싫은지
내 가슴을 열어 다 보여줄까
왜 대답이 없어 나 사는 꼴 보려고 그러니
화가 풀릴 때 까지 그냥 나를 죽여줘
그게 이별보단 덜 아프니까
나 죽고 싶어 나 죽고 싶어
무슨 오해있다면 맘에 담아두지 말고
속 시원하게 말 좀 해줘 너의 긴 긴 침묵에
나 정말 미칠 것 같아 사람 사는게 사는게 아냐
나 죽고 싶어 너를 떠나서는 살 수가 없어
이런 간절한 내 맘을 모르고 있는지
내 가슴을 열어 다 보여줄까
왜 대답이 없어 나 사는 꼴 보려고 그러니
내가 죽을 때 까지 그냥 나를 죽여줘
그게 죽음보단 덜 아프니 Oh 대답 좀 해봐
나 사는 꼴 보려고 그려니 내 속 그만 태우고
이젠 내게 돌아와 내 어릴 적 꿈꿔왔던 사랑아
나 죽고 싶어 (나도 죽고 싶어) 나 죽고 싶어 (나도 죽고 싶어)
나 죽고 싶어 (나도 죽고 싶어) 나 죽고 싶어 죽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