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地は しらない ヒトのヨロコビカナシミ
다이치와 시라나이 히토노 요로코비카나시미
대지는 모르는 사람의 기쁨과 슬픔을
愛し合い 奪い合い
아이시아이 우바이아이
사랑을 주고받고 서로 빼앗고
いたずらに 心たちは 亂れてゆく
이타즈라니 고코로타치와 미다레테유쿠
헛되이 마음들은 흐트러져 간다.
ああ,君を 思い 浮かべるだけで
아아, 키미오 오모이 우카베루다케데
아아, 너를 생각해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この 胸は 子供のように
코노 무네와 코도모노 요우니
이 가슴은 어린아이처럼
ただ うろたえるばかりの 不始末で
타다 우로타에루바카리노 후시마쯔데
단지 당황하는 뿐인 엉성함으로
會いたい 嗅ぎたい 抱きたいよ
아이타이 카기타이 타키타이요
만나고 싶어. (너의 향기를)맡고 싶어. 안고 싶어...
出逢い 別れ 土に 埋もれ
데아이 와카레 쯔치니 우모래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땅에 묻어.
陽が 沈むように 死んでゆく
히가 시즈무요우니 신데유쿠
태양이 지듯이 죽어 간다.
わずかな 時を むさぼりあおう
와즈카나 토키오 무사보리아오우
얼마 안 되는 시간을 탐내
夢を 見續ける この 丘で
유메오 미츠즈케루 코노 오카데
꿈을 계속해서 보는 이 언덕에...
先生,あなたの 言葉が 思い出せない
센세이, 아나타노 고토바가 오모이다세나이
선생님, 당신의 말이 생각나지 않아.
優しい 瞳に 何を 學んだのだろう わからない
야사시이 히토미니 나니오 마난다노다로우 와까라나이
상냥한 눈에게 무언가를 배웠겠지. 모르겠어.
純粹になれば なって ゆくほど
쥰스이니나래바 낫테 유쿠호도
순수해지면 질수록
君を奪いたくなる
키미오 우바이타쿠나루
너를 빼앗고 싶게 돼.
噓のない言葉は誰かを 深く
우소노나이 고토바와 다레카오 후카쿠
거짓이 아닌 말은 누군가를 깊게
永遠に 傷つけてゆくの
에이엔니 기쯔즈케테유쿠노
영원히 상처입혀 간다.
出逢い 別れ 土に埋もれ
데아이 와카래 쯔치니 우모래
만남과 헤어짐은 땅에 묻어.
雨が 止むように 消えてゆく
아메가 야무요우니 키에테유쿠
비가 멈춘 것처럼 지워져 간다.
本當に 優しくなれるのは
혼토우니 야사시쿠나래루노와
진정으로 편안해지는 것은
色褪せた 景色を 見てる時
이로아세타 케시키오 미테루도키
색이 바랜 풍경을 보고 있던 때
ここに 登って 世界を 見渡せば
코코니 노봇테 세까이오 미와타세바
이 곳에 올라 세상을 멀리 바라보면
僕は いつも 自由に なれる
보쿠와 이쯔모 지유니 나래루
나는 언제라도 자유로워진다.
生まれた時に 誰もが 持っている
우마레타 도끼니 다래모가 못테이루
태어났던 때부터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聖なる 心の 丘よ
세이나루 코코로노 오까요
성스러운 마음의 언덕이야
正しいの 間違ってるの
카나시이노 마치갓테루노
옳은가. 잘못되고 있나.
今の 僕には 何も 言えない
이마노 보쿠니와 나니모 이에나이
지금의 나에게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않아.
はかない時を 抱き締めあおう
하카나이도키오 다키시메아오우
덧없는 시간을 안아 맞이 하자.
僕は 他の 誰でも ないから
보쿠와 호카노 다레 데모 나이카라
나는, 다른 누구라도 없다면...
緩やかにでも 鮮やかに
유루야카니데모 아자야카니
느릿하지만 뚜렷하게
炎は 僕らに ちかづいて
호노오와 보쿠라니 치카즈이테
불길은 나에게 다가오고 있어.
君の 手を 握り步いてる
키미노 테오 니기리아루이테루
너의 손을 잡고 걷고 있다.
夢を 見續ける この 丘で
유메오 미쯔즈케루 코노 오카데
꿈을 계속 보여주는 이 언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