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 새벽은 날 웅크리게 하지
서성일 틈도 빼앗아버렸네
나의 걸음을 또 재촉하네
저 좁은 공간으로
숨이 멎을 듯한 이 어둔 시간은 날
위로하는지 비웃고 있는지
태양이 내게
가까올 때까지만 견뎌라
태양이 내 눈 앞에 밝아 온다
웅크린 나의 날개를 펴라
따스한 저 빛 속에 네 몸을 던져라
힘든 날을 버텨 낸 우리
태양이 내 눈 앞에 밝아 온다
웅크린 나의 날개를 펴라
따스한 저 빛 속에 네 몸을 던져라
힘든 날을 버텨 낸 우리
따스한 저 빛 속에
네 몸을 던져라
힘든 날을 버텨 낸 우리
라라라라라 워우워
라라라라라 워우워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워우워
라라라라라 워우워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