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1



우리들은 때론 무거운 삶에 치여
지쳐가 매일 밤 세워했던
고민 때문에
미쳐 다 잃었던 나 그리고 책과
영화 계획만 세워 놓고 가지
못 한 곳도 많아
변했지 내가 많이 연애에 목숨
걸던 놈인데 요즘에는 일에 빠진
그런 재미없는 놈이래
날씨는 너무 좋아 푸른하늘 그래서
더욱 슬퍼지는 오늘 해지는
저녁 노을
뭐든 반복돼는 만남 그리고 이별
뒤에는 남남 알면서도 씁쓸해져
담배한대 물어
가끔 자기전에 내게 물어 원했던
행복 얼만큼이나 다왔는지
이 말도 이젠 입에 물려
올해도 얇아진 내방의 달력 이젠
곳 서른 부정 할 수 없어 어른
붙잡을순 없나봐 우리들 누구나
어두워진 눈가에 생긴 세월 흔적은
소개팅 보다 친구와의
술자리가 ?겨
편안한 옷 보다도
정장입는 날이 생겨
시간이 갈 수록 더 내 주변은 늙어가
만남과 이별뒤에는 매번
아쉬움이 생겨
소개팅 보다 친구와의
술자리가 ?겨
편안한 옷 보다도
정장입는 날이 생겨
시간이 갈 수록 더 내 주변은 늙어가
만남과 이별뒤에는 매번
아쉬움이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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