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수 있을 만큼 울었어 버릴만큼 너를 버렸어
두 번 다시 안 볼 거란 다짐 지킬 수 없었지만
너를 기다려줄거라고 말해주려 여기까지 왔는데
그동안 고마웠단 말 한마디조차 할 수 없는 나
*이 곳엔 내가 남겨 질게 니가 버린 사랑을 내가 지킬게
그냥 내가 가져갈게 니가 남겨놓은 사랑을 그것 하나만 허락해줘
그냥 우리 이루지 못한 사랑이 너의 뒤로 저무는데
너무 불쌍하잖아 우리 지킨 사랑을 보내주는 나
*반복
이루고만 싶었어 ....않는 사랑 꿈에서라도 꿈 속 이라도
다시 너를 곁에 두고 싶어
그토록 사랑했으니까 오직 너 하나만 내 사랑이니까
내 맘 속 깊이 쌓이 너 보낼 수 조차 없으니까
그냥 가슴에 널 묻을게 니가 버린 사랑은 내가 가져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