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박살났네 뚱뚱하다 고민하길래
살빠지는 약사줬는데 내가 뭐를 잘못한걸까
그녀생일 다가와서 친구와 재미있게 놀라고
멀리멀리 여행 가줬네 그랬더니 완전 박살났네
어떻게 난 난난난난 되는일이 없는지
내 마음을 왜 그리도 몰라 주는건지 무찌르자
악한 악의 우리를 이해할 수 없어 이해하기 싫어
내가 뭘 잘못했나 마음을 모두 비운채로
받아들이려고 했던 나 하나같이 그래 모두 다들
그래 나만 미워하잖아 내 맘을 너무너무 몰라
진정 그런 뜻은 아닌데 앗! 또박살났네
돈빌리고 안갚았다고 그 돈으로 생색냈다고
귀싸대기 얻어맞았네
칭찬한번 받아보자 설걷이 열심히 했네
접시를 한두장 깼더니 으앗! 또 박살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