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시절(childhood)

조때쓰까

Intro)
조때쓰까 (in Crew), 작은시절 (광명패거리),
Check This Out uh uh uh uh~

후렴)
작은 시절의 날개 활짝 펼수 있게
준비되어 있는 마음가짐의 활개 또 그게
나를 비추는 속에 접혀있던 날개를 활짝 펴고
멀리 날아 날아봐 (x2)

新가오리)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낡은 서랍속
가식 덩어리 전혀없던 나의 그때로
아마추어의 어리숙함과 미숙했었던 그때로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지금이 아닌 그때로
빼빼로 입에 물고서 웃으며 뛰어다니던
의지가 아닌 그네와 미끄럼틀에 몸을 맡겼던
그랬던 어린마음의 순수 수수깡으로 바람개비
를 만들어 달렸던 옛시절의 나의 이야기

CyCo)
낡은 서랍안에 한구석을 메운 누런사진
가끔 바라보며 어린시절을 회상하곤 하지
환히 비추는 햇살아래 서있는 나만의 어릴적 모습을
바라보며 지금 변해버린 내모습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지막히 뒷일은 생각 안하는건 변치않지 세상은
무너져도 나만은 산다 생각했던 미래에도 백수건달은
안됀다 결심했던 그때의 모습은 어디갔나 어찌됐건
내가 무엇을하건 골통이 빈건 마찬가지 아무리
수만가지 행복한 걱정거리 대뇌를 점령하고 있어도
나는 변하지 않았지

후렴)
작은시절의 날개 활짝 펼수 있게
준비되어 있는 마음가짐의 활개 또 그게
나를 비추는 속에 접혀있던 날개를 활짝 펴고
멀리 날아 날아봐 (x2)

Rap'er)
한차례 소나기가 식혀주던 꿈에 대한 열기
한정없이 써내려가던 일기 속에서 찾은 내 모습의
자취 한 가치의 담배가 그려내는 지금의 내모습이
언제나 그래왔듯 정확한 미래의 비전 조차 존재하지
않는 나를 진정 생각해 보게해준 지나간 시간의 너머
한 발치 정상의 산을 넘어
묵은 때가 서린 내 자신을 보며

D.C)
몰랐네 그때가 내게 그나마 행복했던 때란 것을
그때는 엄마 젖을 떼지도 못했지만 언제나 무엇을
하든 자신만만 하던 때가 있었네 하지만 지금에 와서
나를 비춰주는 구슬 점점 조여오는 사슬 너무나
혼란스런 삶에 생기는 난마 나의 중심을 못잡아
흔들거리는 나의 나침방위 현재도 갈피를 잡지못해
백팔번뇌 그땐 이런것과는 거리가 멀었었네
그떄 내게 삶에 무게란 전혀 없었었네 그저 친구와 함께
놀기 바빴던 때 백원짜리 쌍쌍바 친구와 함께
나눠 먹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

新Gaori)
상자속 쌓아논 장난감들과 코 흘리기 시절의
천진난만한 미소 또 다시 돌아가고 싶은 시절 간절히
원했던 하늘을 나는 꿈 놀이터 에서 다쳐 집으로
돌아와 엄마 품 에 안겨울던 그때 이솝이야기 들으며
끝에 잠들어 버린 그때 포대기로 눈썰매
만들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던그때

D.C)
언제까지나 함께 할것 같았던 골목축구
선수가 되리라 꿈을 꾸며 길거리 농구 어느누구도
예측못했었지 나에 미래 그때 나역시 그땐
뭐든지 할수있어 아무 걱정없이 아무 생각없이
친구와 함께 온동네를 누비고 다니던나
지금에 와서 후회되나 지금와 무얼 해놓았나
지금에 와서 늘어난건 턱수염 푸념 그리고 잡념뿐

후렴)
작은시절의 날개 활짝 펼수 있게
준비되어 있는 마음가짐의 활개 또 그게
나를 비추는 속에 접혀있던 날개를 활짝 펴고
멀리 날아 날아봐 (x2)

CyCo)
바람한점이 실려오는 옛시절의 내음 아주높은
언덕위에 그 속에 자리잡은 낡고 허름한집 돈없어
가난해도 쌀없어 죽먹어도 단칸방안에 웃음들이
끊이지 않았지 더욱더 거리낌없이 더욱더 느낌없이
어느새 내겐 인생의 성공 이라는것이 절실히 다가왔고
언제나 한곳 에만 머물러 있던 내겐 확고한 어둠의
공포가 밀려왔지

Rap'er)
검게탄 얼굴 놀이터 그네 너머
두꺼비집 모래성 쌓아놀던 때의 감회
백원짜리 사탕에 목숨걸던 때도 갔네
커져가는 몸의 변화도 모르던 한해한해
미끄럼틀 미끄러져 내려갈 때의 보석
같았던 맑고 투명 했던 나도 분명
탁한 공기에 찌들어 하늘을 날기
직전의 공포감을 맛보았지. 여기
어린시절의 이야기 그리고 나이를 먹어간 지금의 나도
한번쯤 다시보게 되는 초등학교의 일기
그때를 돌아보기 직전의 때도 갔지
가뭇가뭇 해진 기억을 더듬어 기웃거려 보는 풋시절의
작은 날, 또 향수어려 목놓아 부르짖던 그 시절로
지금에 와서 내 머리속 스쳐 지나갔던
까마득히 멀어져 버린 어린 작은 시절의 나날..

후렴)
작은시절의 날개 활짝 펼수 있게
준비되어 있는 마음가짐의 활개 또 그게
나를 비추는 속에 접혀있던 날개를 활짝 펴고
멀리 날아 날아봐 (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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