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창밖 불빛사이로 얼룩진 그대의 슬픔이
고개숙인채 앉아 흐느끼는 눈물도 지워질수있을까..
뒤돌아보면 차가운 바람 가슴을 스치고 간 긴 외로움
슬픔이라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언제나 그 자리에..
*곁에 있어도 그대는 남인것처럼 멀리 있는것만 같았지
그대가 나를 왜 떠나려고 했는지 이제 나는 알것 같아..
# 나의 작은 실수 하나조차도 힘겨워하던 그대를 보며~어~
우리 서로 말없이 헤어진 지금이 오히려 사랑일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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