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

신승훈

그렇게 믿고 있니. 아직까지도 너를 못잊을거라고.
떠나버린 너를 원망하며 괴로워 할거라고. 음~~ 근데 말야.
니가 편하면 나도 그럴수 있거든.
혼자라는 생각도 그리 오래 가지 않거든.
넓은 세상 그 중에 절반은 여자라는거 너만 바라보았던
그 시간동안 몰랐을 뿐이였지.
미안해. 니 바램처럼 너만을 그리며 살아주지 못해서.
하지만 너도 이런 나를 탓하진 못할거야.
내게 그랬듯 언제나 변할수 있는게 너라면 꼭
너여야 하는 이유도 내겐 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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