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세상 그날까지

poem (포엠)


말없이 울기만 하던 널 더 힘들지 않게
널 사랑한단 말 대신 안녕이라 말했어

새로운 너의 사랑이 끝까지 아껴주길 바랄게
정말이야 난 괜찮을 거야

두 눈을 감으면 아직 너와 난 추억의 길을 걸으며
못다한 사랑하고 있어

나 살아있는 이유는 이젠 그것뿐 이야
이 세상은 커다란 너의 빈자리 일뿐

이젠 포기해야만 돼 다른 세상 그날까지 저 하늘 아래
너 있단 이유로 이세상 견뎌야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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