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금 그날이 생각나 웃음 띄었죠
꽤 오래 동안 망설이다 전화를 건거죠.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지금까지도 믿어지지 않네요
내리던 빗방울 조차도 문제가 아니었죠.
그래요 참 오랜만이예요.
그누구 보다도 행복했었죠
이런맘 언제라도 영원할 수 있다면
허락할께요.
아무 말없이 몇분이 지났나요.
음 나도 따라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죠.
그 고백이 너무 당돌했었나요
때때로 내맘 들키진 않았었나요
그대가 줄수 있는것이 조금 더 많다는걸 믿어요.
마지막인것처럼 그때로 되돌아 간것 같아요.
이젠 예전 그날 처럼 말 할수 없지만
기억할께요.
기억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