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더 더
산울림
속삭여주세요 들릴 듯 말듯 그 말을 더 더 더
그냥 앉아있어요 지금 만난 것처럼 조금만 더 더 더
짓궂게 생각 마세요 이 마음은 더해요
언제나 아쉬움이 남아있어요
내게 날개가 있다면 그리움을 그릴 수 있다면 날아가겠어요
보여드리겠어요 속삭여주세요
들릴 듯 말듯 그 말을 더 더 더
그냥 앉아있어요 지금 만난 것처럼 조금만 더 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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