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행복한가요?
그대 미소속에.. 내 마음 가득 느껴지는걸요
비 개인 저녁 햇살 그 빛을 머금은
그대환한 두 눈동자 처럼 늘
*해맑은 입술 입맞추고 싶어
가녀린 두 어깨 감싸요
수줍어 말고 내게 사랑한다 말해요 내 마음 처럼만
다른 말로 이런 내 기분 설명 할 순 없나요
내게 혹시 하고픈 말 이런거 아닌가요
그대도 내게 조금은 사랑을 느낀다고
괜히 투정 말아요 더 예뻐 보여요
무슨 말로 설명 할 수는 없죠
오늘 시간 있나요
꼭 대답해줘요 근사한 저녁 나와 함께 해요
*repeat
나레이년: "여..여보세요. 네. 저 성시경이에요. 아~저 다른 게아니구요. 혹시 그 수요일날. 저녁에 뭐하.. 안 된다구요. 예? ^^ 금요일이요 어허! 되죠 네 좋죠?? 네 6시, 6시좋습니다. 네 그때 그때 뵐게요 고맙습니다.. 안녕히 가세요..호!"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