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난처

Delispice
앨범 : Welcome to the Delihouse
작사 : 윤준호
작곡 : 윤준호

얘야 춥거든 한시도 지체 말고
언제든지 이곳으로 돌아 오겠니

얘야 지쳤거든 걱정일랑 아예 말고
내집인양 양말 벗고 편안하게 쉬렴

*따뜻한 아랫목엔 포근한 이불
그리고 널 위해 준비해 놓은
향기로운 차 한잔

얘야 힘들거든 체면일랑 접어 두고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실컷 울어 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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