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말해야 돼 숨 막히도록 날 바라봐
왜 내 눈 속 어디도 해답은 없어 어떻게 말해야 해
절망 안으로 널 밀어 넣어 왜 니 맘속 어디도
안식 없어 내 대답은 침묵일뿐야 모든걸 사실대로 말해도
모든걸 속인다 해도 그대로 믿을 너잖아
어차피 깨져버린 망쳐버린 사랑인걸 알잖아
바꾸려 하지마 그대로 내버려둬 눈 감아둬 달라질건 없잖아
알려고 애쓰지마 너의 사랑을 그의 마음을 앗아간 그녈
어쨋든 말해야 해 네 사랑 모두 깨뜨려버린 무거운 가책을
떠날수있게 아니야 가려야 해 네 믿음 마저 다 갉아버릴
배신의 손톱은 감춰야 해 내사랑은 위험한 도박 모든걸
망쳐버린 다해도 모든걸 잃는 다해도 끝없이 빠져들잖아
어차피 깨져버린 망쳐버린 사랑인걸 알잖아
바꾸려 하지마 그대로 내버려둬 눈 감아둬 달라질건 없잖아
들춰내야만 하니 너의 사랑을 그의 마음을 가진 나란걸
(불면의 새벽에 눈을 뜨면 끝없는 어둠의 심연속에 가라
앉는 날)
RAP :널 그리며 스스로 위로해왔던 날 그 뒤로 천천히
조금씩 너에게 가치 따윈 잊혀져 가 사라져 가
이미 던져진 돌로 수면을 또다시 잠 재울수 없던
내게 번복해 봤자 그 파장은 파도로 산산히 부서져 버릴뿐
깨져버린 망쳐버린 사랑인걸 알잖아
바꾸려 하지마 그대로 내버려둬 눈 감아둬 달라질건 없잖아
알려고 애쓰지마 어차피 깨져버린 망쳐버린 사랑인걸 알잖아
바꾸려 하지마 그대로 내버려둬 눈 감아둬 달라질건 없잖아
들춰내야만 하니 너의 사랑을 그의 마음을 가진 나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