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 단물이 빠진 혓속에 있는 껌 같이
넌 마치 내 입 속에 변한 미물과도 같지
이제 그렇게 씹다보면 없는 단맛 짜증나 버려가
이제 넌 폐물이 되버리나
내 머리 속에 있는 네 모습을 지워버리고 얇게 퍼져
축 늘어져 넌 그렇게 응고
널 이제 거미줄처럼 축 늘여 비벼서 버려
좆같은 힐에 찢겨 파열 되버려
그 비린내 속에 내침은 얇게 곱게 퍼져
발악하며 까대는 널 짓밟는 난 Soldier
찢어 내 앞에 놓여진 너의 그 혀 아직도
꿈틀대는 그 혀를 밟아 제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