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623(100% 확실)

xclean

1990년 12월 7일 오전 7시 백합꽃에 둘러싸인 천사같은 당신얼굴 세상에서 가장예쁜 생각하며 슬픔 10년동안 내려왔던 나의 외로움 처음으로 보다 행복했던 그림일기 그 속으로 엄마 아빠 내가 손잡고 밝게 웃던 그대로 돌아가고 싶어 지금곁에 없는 당신 곁으로 생각 하면 또 돌아 보면 지금 당신나와 여기 함께 라면 지난 기쁜슬픈 얘기 나눠듣고 싶은데 울고 웃으며 항상 웃고 싶은데 내가 좋아하는 여자친구 얘기도 하고 싶은데 똑똑함과 여성스런 그 얼마나 사랑스런 당신을 닮았는데 당신을 닮았는데 이렇게 좋은날 왜 내곁에 없는건데
chorus) Mom I love you dad I miss you everything was think could you we will learn
this song for you
당신과 만난지 10년 되던해 그대 내 삶의 빛과 함께 사라진 그대 당신의 고단한 날개가
저저 하늘로 날아가지 못할까 참아냈던 내 눈물 나보다 낮은곳에 누워 평온히 잠들은 당신에게 차마 감춰 뿌리지 못해 고개를 떨구네 그렇게 나의 어머니는 숨을 놓았네 어린아이 목에 매달려 찰랑거리고 있는 키 돌려 문을열어 집에 돌아오면 날 반겨주는 어둠이 두려워 또다시 밖으로 뛰쳐나가 또다른 어둠으로 가 몰래 숨어 수없이 흘렸던 눈물 복받쳐흐르는 외로운 설움 내옆에 없는 어머니의 대한 그리움 그후로 열두해동안의 나의 슬픔
chorus(x2)
I want you love I want you love I want you back in to my life
어제와 다른 이른 아침 왜이리 허전한지 안계신다는 현실에 한번더 생각나는 님 식구보단 남에게 사랑받았던분 어린아들한테 호랑이 같았던분 님을 잘따르던 가족같은 선후배 그런데 지금은 우리를 배신한 나의 적이네 잘쌓아논 공든탑이 무너진다 돈앞에는 본능만 있는 동물이다 왜 님은 내 가족을 지키지 못해 1년에 두 번을 제사지내기가 싫다내 제사상에 대고 님을 욕하고 이렇게 맘에 없는 말은 내놓는 나의 태도 나도 혼나고 싶어 말도 안듣고 싶어 내 또래애가 하는 반항도 한번하고 싶어 책상위에 놓여진 빛바랜 당신사진 오늘따라 왜 이렇게 그리운지 나의 아버지....
cho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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