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이 누나의 3집

이정현

1.수리수리마수리

너 역시 내게 빠질테지 반듯이 내게 빠질테지
오로지 나만 사랑하게 수리수리수리마수리
야야야야 내게로 넌 걸렸어
가만두지 않겠어 나 오늘 너를 갖겠어 기대해줘
나에게 다가와 절대로 움직이지마 사랑을 빠져버렸어
미친듯이 너를 유혹할래 황홀한 나 숨도쉴수 없게
영원히 날 잊지않게 해줄께 내맘대로 너를 조종할래
쓸대없이 매달리게할래 나없이는 절대 살수없게 할래
내안에 빠져들어 이시간이 지나면 난 너를 떠나야만돼
이대로 날 그냥 두지 말고 어떻게 좀 해봐
내게로 가까이 가까이 조금만더 가까이 내 품에 안겨봐
이밤이 끝나기 전에는 절대로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줘
조금만 살짝이 살짝이 입술이 깨물어줘 멈추지 말아줘
이밤이 끝나면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테니까
나에게 다가와 절대로 움직이지마 사랑에 빠져버렸을
오래오래 나를 사랑해줘 마음대로 멈추려하지마
숨막히게 나를 힘껏 안아줘
너를 사랑해달라고 말해 나 없이는 못산다고 말해
그렇지만 내게 널 사랑하지 않아
아침이 밝아오면 난
이대로 날 그냥 두지 말고 어떻게좀 해봐
내게로 가까이 가까이 조금만더 가까이 내 품에 안겨봐
이밤이 끝나기 전에는 절대로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줘
조금만 살짝이 살짝이 입술이 깨물어줘 멈추지 말아줘
이밤이 끝나면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테니까

2.난 죽지 않아

뭐라고 했어 기가막혀 말도 안 돼 뭐야
어떻게 네가 먼저 네가 대체 뭐야 하던데로
성질데로 맛좀 볼래 콱 열받아 분통터져
미치겠어 뭐야 왜냐고 따져묻진
않겠어 절대로 매달리진 않겠어 어차피
내가 싫어가는 널 붙잡기는 싫어 추한꼴
보여주진 않겠어 다시는 전화하지 않겠어
참겠어 눈물 따윈 잊겠어 비참해질
태니까 너를 만나서 사랑한 만큼
이별후에 너무 아팠어 하지만 잊을래
작은 기억까지 모두 가져가 너 때문에
아팠던 얘길 적어 둘꺼야 혹시
또 너와 헤어진걸 잊어버릴까봐 너
때문에 잃었던 나를 다시 찾겠어 이제는
너의 모든것을 잊겠어 I'll never
cry I'll never die 난 죽지 않아
너 하나때문에 며칠 집에 막혀 이런
저런 생각 고민해 봤지 어쩌다 우리
이 지경이 되버리고 만건지 그런데
왜 나 보다 더 네가 불쌍해 보였지 나
보다 멋진 여잔 없을 태니까지 함께한
사진 모두 찢겠어 니가 또 그리워질
태니까 다시는 취하지도 않겠어
널 찾을 태니까 잊으려 애를쓰진
않겠어 그게 더 힘이 들게 할 태니 오히려
네가 떠나 준 것이 다행일지도 몰라 어차피
우린 맞지 않는걸 네가 먼저 깨달았을뿐 너
같은 사랑은 이제 없을 태니 정말 고마워 너
때문에 아팠던 얘길적어 둘꺼야 혹시
또 너와 헤어진걸 잊어버릴까봐 너
때문에 잃었던 나를 다시 찾겠어 이제는
너의 모든것을 잊겠어 너 때문에
이렇게 아파하는건 아냐 널 위해
보낸 시간들이 안타까운거야 너
때문에 잃었던 나를 다시 찾겠어 이제는
나를 내가 사랑하겠어 I'll never
cry I'll never die 난 죽지 않아
너 하나 때문에 다시는 아픔도 다시는
이별도 다시는 고통까지도 아픔도
고통도 꺼져버려

3.미쳐

왜 우니 또 왜 그리 바보같이 혼자니 왜 못 잊니
그 사림을 이미 끝나버린 사랑 어떻게든 지워버려..
바보야 이 바보야 이러지마 어리석게 추억에 기대지마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 이젠 울지마...
너 땜에 미쳐 있을 땐 미쳐 이럴 줄 몰랐었어..
행복에 갇혀 모든 걸 바쳐 사랑만 했으니까..
어떻게 네가 떠날 수 있니 그럴 줄 몰랐었어
내 맘에 상처 추억에 다쳐 쓰라려 아파하길..
차리리 너 이 세상에 없었음 좋겠어..
영원히 널 미워하고 원망할거야 나는 이제 어떻게 해..
더이상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난 어떻게 살아가야 하니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니 사랑해~~
이렇게 니앞에서 무릎꿇고 빌게 죽을 만큼 다시 사랑할게
니가 보고싶어 미쳐버릴 것 같아 내게로 돌아와
날 혼자 버려두지마~~
이제서야 사랑이런 걸 깨우친 걸 늦은 후회뿐인 걸
하지만 널 잊기 위해 나 그렇게 애를 썼지만 소용없는 걸
네가 비운 자리 채워보려 했지 그 무엇도 그 누구도
채워질 수 없었지 이만큼 이토록 너를 사랑하기에
네 맘이 닫혀 네 맘이 닫혀 떠날 땐 미쳐 이럴 줄 몰랐었어
내 맘에 상처 추억에 다쳐 이토록 아플 줄은..
네가 너무 보고 싶어 죽겠어 어떡해
너 하나만 바라보고 살아갈테니 제발 내게 돌아와줘...
더이상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난 어떻게 살아가야 하니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니 사랑해~~
이렇게 니앞에서 무릎꿇고 빌게 죽을 만큼 다시 사랑할게
니가 보고싶어 미쳐버릴 것 같아
내게로 돌아 내게로 돌아와~~
아무리 멀리 있어도 아무리 오래 걸려도
돌아올 그날까지 기다릴거야
다시는 거울 앞에서 다시는 울지 않을래
다시 넌 돌아와 줄 테니까.....

4.No More Terror

무엇이 그들을 그토록 화나게 했는가 무엇이
그들을 그토록 잔인하게 했나 무엇을
위해 그들은 그 많은 고통을 택했나 우리들의
하늘은 왜 이리도 말이 없는가
어떤 이유라 해도 그 어떤 분노라 해도 아무런
죄가 없는 사람들을 희생시켜서는 안돼 모든게
사라지면 그들 또한 쓰러질탠데 왜
자꾸만 모든것을 파괴하려 하는건지
몰라 죽어가는 저 사람들 그들에게
무슨 죄가 있는지 단 한 번만 그
들을 생각해봐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왜 모두 파괴하려 하는가 누구의
외침에 진실이 있는지 몰라도 그들이
선택한것은 아무 의미 없는것 누구를
위해 그들은 그 많은 고통을 택했나 그
날의 하늘은 왜 그리도 파랬었던가 그
어떤 이유라해도 그 어떤 분노라해도
죄가 없는 사람들을 희생시켜서는
안돼 모든게 사라지면 그들 또한
쓰러질탠데 왜 자꾸만 모든것을
파괴하려 하는건지 몰라 죽어가는
저 사람들 그 들에게 무슨 죄가 있는지 단
한 번만 그들을 생각해봐 이 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왜 모두 파괴하려
하는가

5.프리즘

오래 전 내가 잃어버린 기억의 계곡으로
몽롱한 나의 환상들이 어디로 이끌려
가 나른하게 날 만지는 푸른빛의 햇살 이
외로움 두렴움을 데리고 가네 하늘
위로 붉게 타오르는 불꽃도 잔 잔하게
부딪치는 하얀 저 구름이 부드러운
손짓으로 나의미랠 애기하네 보일듯
희미한 멜로디 불어오는 찬 바람 맑은
물소리 깊은 잠에서 깨어나 창문을
열고 마음을 열고 쏟아지는 달빛
가슴속에 묻었던 잠들어 있던 또
다른 나만의 이미지 이제 깨어나 새롭게
시작될 작은 날갤 펴고 희망은
거울에 비춰진(프리즘)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외로운 사람들은 아직도
어두운 기억에서 슬픔의 늪에 빠져
친구들 도 등을 돌린 어두운 마음에서
누군가 손 내밀어 웃음 찾아주길 들려오는
새벽 저 하늘의 종소리 외로움에
지친 나는 집으로 돌아가 날 기다릴
사람들의 사랑 속에 있고 싶어
힘겨웠던 방황들 하늘 위로 날려
불어오는 찬바람 맑은 물소리 깊은
잠 에서 깨어나 창문을 열고 마음을
열 고 쏟아지는 달빛 가슴 속에
묻었던 잠들어 있던 또 다른 나만의
이미지 이제 깨 어나 새롭게 시작될
작은 날갤 펴고 희망은 거울에 비춰진(프리즘)
불어오는 찬 바람 맑은 물소리
깊은 잠에서깨어나 창문을 열고 마음 을
열고 쏟아지는 달빛 가슴속에 묻었던
잠들어 있던 또 다름 나만의 이미지
이제 깨어나 새롭게 시작될 작은 날갤
펴고 희망은 거울에 비춰진(프리즘)

6.반

흔들리는 네 눈빛에 끌렸어 애써 나를
피하지는마 버려졌던 기억 따윈
덮어둬 이미 나도 겪어봤으니 다시
한번 내게 말해봐 너도 나를 사랑했다고
나 역시 너 처럼 사랑이 두려워도
외로운건 싫으니까 반만 나를 믿어봐
반만 나를 닮아봐 정말 사랑하다가
끝나도 후회 없도록 암만 사랑해봤자
뒤돌아서면 남이야 어차피 이 세상에서
완전한 사랑은 없어 더 이상은 네게
강요하지마 너 하나만 사랑할꺼야 쓸데없는
욕심 따윈 버렸어 이젠 나를 시험하지마 사랑하진
않았었다고 헤어진다 말했었지만 그렇게
몰랐니 나에게 솔직해봐 이젠 나를
책임져봐 반만 나를 믿어봐 반만
나를 닮아봐 정말 사랑하다가 끝나도
후회없도록 암만 사랑해봤자 뒤돌아섬녀
남이야 어차피 이 세상에 완전한
사랑은 없어 나나나 나하나 땜에괜한
자책 하지마 괜히 미안해지고 괜한
자책감만 느껴 너와나 함께할 때에
그냥 좋았던것 뿐야 이젠 끝날수
없어 날 받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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