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일인데 아직도 너의 생각에 힘겨워 하고있는 날 보며
너는 내게 말하지 제발 날 미워하라고 지우고 살아가라고
"(너무 행복했는데 너무 사랑했는데)
영원히 넌 내게 상처가 될 순 없어
(눈물 뿐이라 해도 다시 후회라 해도)
그렇게 나는 너를 느낄 뿐인데~~"
이런 얘길 하면 이해하겠니 아직 모르는 게 한가지 있어
내가 슬픈 건 내 슬픔 있을 곳이 없도록
내게 기쁨만을 주었던 너를 워우워~~~
잃어버린 잘못 때문이란걸
이런 얘길 하면 이해 하겠니
참을 수 없도록 보고 싶지만
말 못하는 건 내가 아픈 맘이 걱정스러워
내게 다시 돌아와 줄 너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게 이별보다 두려워
널 이대로만 바라보~~~~ 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