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모래 위 빛나는 햇살
내 발을 놀리듯 안기는 파도
너와의 여행은 오늘이 처음이야
붉은 햇살에 찌푸린 니 표정 좋아
조금은 검게탄 니 얼굴 좋아
지금 네 모습 영원히 간직할래
뜨거운 저태양 그 보다 포근한 니맘
너의 가슴이 나의 바다란걸 알까
이 밤 너와 나 함께한데도
나를 지켜줄 너의 사랑인걸 믿어
가만히 날 안아줘 니 숨결 파도가 되게
나 먼저 살며시 잠이 든 후에 내맘 모두 널 줄게
까만 밤 달빛이 우리를 비춰
달콤한 입맞춤 내맘을 적셔
어쩌면 너만큼 원했던 나였나봐
세상 모든게 잠들면 고백해 줄게
나만이 들리게 약속해 줄게
영원히 나를 놓치지 않겠다고
뜨거운 저태양 그 보다 포근한 니맘
너의 가슴이 나의 바다란걸 알까
이 밤 너와 나 함께한데도
나를 지켜줄 너의 사랑인걸 믿어
가만히 날 안아줘 니 숨결 파도가 되게
나 먼저 살며시 잠이 든 후에 내맘 모두 널 줄게
날 믿어도 좋아
세상 모든게 변한다 해도
나의 사랑은 항상 너뿐인걸 알아
언제나 날 지켜줘 너라면 괜찮을 거야
너 살짝 눈을 떠 나를 본다면 내 사랑을 알거야
내맘 모두 널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