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den

YⅡK

아직은 이르다는 걸  네 눈엔 내가 없단 걸
나도 알기에  다가서지 못한 거야
얼마나 힘이 드냐고  얼마나 보고 싶냐고
너를 위로하는 내 맘을  넌 아는지
부탁해 너의 어깨에  내 손이 감싸줄 수 있게 허락해
난 떠나지 않아 그 누구처럼 널  널 혼자 있게 하지는 않아
내게로 와(와!)  너의 하루가 그렇게도 견디기 힘들면
그냥 내 이름을 불러줘  어서 와(와!)
내 품에 안겨 나의 옷깃에 눈물 적시며
그 사람을 생각해도 돼

(간주)

부탁해 나의 두 손이  네 눈물 감취줄 수 있게 허락해
난 떠나지 않아 그 누구처럼 널  널 혼자 있게 하지는 않아
내게로 와(와!)  너의 하루가 그렇게도 견디기 힘들면
그냥 내 이름을 불러줘  어서 와(와!)
내 품에 안겨 나의 옷깃에 눈물 적시며
그 사람을 생각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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