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전유나
이제 다시는 볼 수가 없네
사랑했던 그대의 모습
정녕 내곁을 떠나가 버린 아름 다운 사람아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어요
그대 잃은 슬픔 때문에
도무지 나는 믿기지 않아
그대가 떠났단 말이
@ 사랑이란 이름로 내게 다가와
커다란 기쁨 전해 주던 너
이젠 슬픔 만을 남긴 채로 떠났네
말없이 떠난 님이 그리워
나 이제는 혼자서 살아가야 한다면
가슴에 밀려드는 그리움들 이젠
모두 다 지우겠어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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