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처럼 살아야죠
작은 움직임도 없는 그런 나무가 될게요
그대 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조금만 기대어줘요
하루에도 몇 번이나 그대 생각에 이렇게 움직일 수가 없네요
혹시 그대 바람에 놀라진 않을까 불안한 마음뿐이죠
* 얼마나 그대가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 그댄
항상 곁에 있어 모르겠지만 잠시
내게 머물다간 그 자리라도
아무도 모르게 그 자릴 지키고 있을게
혹시 그대가 힘들어 할 때면 여기 기대어 편히 쉴 수 있게
그대 혼자 아픈 일은 없게 할게요
그댄 내게 전부니까요
* (repeat)
항상 그대를 지키고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