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길게 느껴질 때

김원준

때 늦은 후회로 내 아픔을 간직할 순 없어 이미 멀어져 보이지 않는 너의 모습이 날 아프게해 때늦은 인사로 내 슬픔을 대신 할 순 없어 흔들리고 있는 추억들이 나를 힘들게 하고 있어 내가 나를 알게된 다음부터일 걸 자꾸만 너의 곁을 맴돌 뿐이야 언제나 새로운 다짐을 하지만 이미 흩어졌어 이해할 수 없는 건 알아 다시 시작할 순 없겠지만 너를 떠나보낼 수는 없는 걸 다시 어둠이 길게 느껴져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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