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니 주위를.. 헤매이는.. 내마음들..
이러면 안된다고.. 다짐해도
다.. 소용 없는지
『너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걸 알면서도..
왜 포기 못하는지..
여전히 작은 우연이라도..
내게 보내 줄거라고.. 믿는건지..
얼마나.. 더 많은 눈물을.. 더 많은 시간을..
버려야만 하는거니..
잊으려.. 했던 아픔은
이것으로 내게 충분한걸..
그래도 지울 수 없다면.. 잊을 수 없다면..
내가 날 버릴 수 밖에..
아무것도 남지 않게..
제발 널 잊을 수 있게..』
『1번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