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く淸んだ 日曜日の朝
파랗게 갠 일요일 아침
おはよう, 何をしようか
"좋은 아침이야, 뭐할까?"
窓 に花を かせてみよう
창가에 꽃을 피워보자
すくう空氣を着替えて
가라앉은 공기를 바꿔서
命止まった腕時計の文字
움직임을 멈춰버린 손목시계의 문자
心が少し戶惑う
마음이 조금 흔들려
それは もう いない 君の忘れ物
그건 이젠 없는 네가 잊고 간 것
探す君の姿が浮かぶ
찾아다닐 네 모습이 떠올라
君の聲 聞きたくてとった受話議
네 목소리가 듣고 싶어 든 수화기
でも今はまだつなげないね
하지만 아직은 걸 수 없어
たって君との約束果たしてない
아직 너와의 약속을 이루지 못했는걸
もっと幸せになる
좀 더 행복해 지겠다고
この空の向うにいる君と
이 하늘 건너편에 있는 너와
同じ歌 思い出しているね
같은 노래를 떠올리고 있어
問いかけて見上げる一瞬に
질문을 던지며 올려다보는 그 순간에
消してそのひとりじゃない夢があった
절대로 그 혼자가 아닌 꿈이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