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지 몰라도 세상은 혼자 살기엔
참 외로울거라고 생각했어
때로는 힘들거라고 부지런히 내게 온데도
나는 두렵지 않아 이젠 더이상
반복
한번쯤 크게 웃어봐
때론 슬프게 눈물 흘려봐
그냥 이렇게 살다 떠나는게
바로 우리내 인생 이니까
사랑도 꿈도 추억도 이젠 희미한 기억이되어
시간의 그림자에 가려져도
이 세상의 마지막날에 후회없는 삶을 살았다고
웃으며 너의 곁에서 떠날수 있게
반복
사랑할수 있지만 미워 할 수도 있는
반복된 이 세상 속에서
우린 무얼 찾으며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