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로운 내 가슴에 간절한 소망 하나
사랑할 사람 진정 원했었네
바람의 꽃씨처럼 날아온 너
이 세상 얻은 기쁨 이런 건가
외로운 가슴에 씨앗을 피우던 그대여
내 가슴 빈터에 새처럼 집짓던 그대여
이제와 어디가니 이제와 어디가니
아아~ 야속한 사람아
2.
꽃처럼 어여뻤던 그 모습 사랑했네
사랑한 내가 진정 잘못인가
살결을 파고드는 그리움은
갈 수록 깊어가는 아픔인데
마음을 적시는 추억만 남겨준 그대여
여름의밤보다 빠르게 가버린 그대여
넌 정말 떠난 거니 넌 정말 떠난 거니
아아~ 나 혼자 울게해
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