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난 거길 가지말아야 했지
니가 나와 만날때 즐겨 만나자던 그 까페
니 생각이 나 그곳을 다시 난 찾았는데
문을 연 순간 나의 모든 기댄 무너진거야
난 보고 말았지 누군가의 품에서 다정한 미솔 띄며 행복해하는 너의 모습
난 뒤돌아서며 비참한 모습으로 마지막 너의 모습을 지워야 했어
***이제 난 알았어 이제 난 알겠어 니가 그렇게 날 차갑게 대했던 이율
너는 정당하게 너는 이유없이 나와 헤어질 기회를 만들었던 거야
그때 난 몰랐었지 니가 왜 날 자꾸 피하는지
나와의 오래된 만남속에 일시적인 삐짐인줄 알았어
하지만 넌 시간이 가도 아무 연락조차 내게 없고
그때서야 난 느꼈던 거야 니가 나를 떠나버렸음을
난 궁금 했었지 너의 집근처에서 몇날 몇일 서성대며 너를 기다렸었는데
넌 나를 피했고 그떄서야 알았어 니가 나와 헤어지길 원한다는 걸
***그땐 난 몰랐어 그땐 답답했어 이별엔 이유가 꼭 있는 줄만 알았어
그건 나의 착각 그건 나의 오해 그렇게 넌 이유없이 날 떠났던 거야
그래도 난 널 기다렸었지 혹시하는 기대를 하면서
너의 이유없는 이별앞에 초라한 내 모습을 느끼며
하지만 넌 끝내 나에게 아무 연락조차 하지 않고
나는 그렇게 허무한 너의 이별을 맞았었던 거야
난 혹시나 하며 전화를 기다렸지 한 번쯤은 멧세지라도 남겨 줄 것 같아서
넌 연락도 없이 나를 떠나 버렸지 마지막 인사조차 남기지 않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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