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Feat. Illinit)

취랩, 송래퍼
yeah 24 7
내가 작업실에 있게 된 건
나의 뇌뿐
난 신의 한 수 따윈 없었지
애초에 신이 있다면
나랑 거래를 했을 뿐야
control
한국 힙합판
짜고 치는 고스톱이
좀 커진 판일 뿐
나는 관심도 없지
어차피 가짜는 사라져
흩날릴 뿐 먼지만
uh 내가 이뤄냈던게
맘에 안 든다면 물어봐라
니 엄마한테
Grandline Brandnew Illionaire
Hi Lite Snipersound
상관없어 나는 일을 벌리네
쇼미더머니 뭐 물론
운이 좋았지만
상관없어 난 생각해
이게 운명이야
스나이퍼가 나를 선택했던 이유
그깟거 떨어져도
나는 될 놈인게 이유
두시 반부터 두시 반 열두 시간
휴식 한번 제대로 없이 묵직한
펀치 뻗지 이건 똑똑한 무식함
구직활동 하기 싫어
홀로 섰지 무지 간단해
내가 움직이는 방식
꼴리는 대로 하
여성부의 탄식
주체 못하게
흥분되는 걸 찾았지
이 리듬에다가 사상을 박았지
uh 안되는게 어딨어
난 어리석지 않아
yeah I've been there and done it son
널려있어 기회는
대신 준 비해 늘
다 머리에만 썼지 새 시대를
yes Triple I's the new era
신의 한 수 나야
ya know you better
할 수 있는 만큼 갖곤 생존 못 해
듣고 발전하는데 좀 보태
신의 한 수를 두기 위한
준비된 공수
뭘 해든 알아야 해
자기 자기 분수
공포정치란 최악에 두는 강수
막다른 골목에서
두는 신의 한 수
운명의 쳇바퀴 속에서도 운수
대통이야 내게 이른
천운과 기수
하늘의 바람조차
내 것인데 친구
무얼 걱정하시는가
어서 오게 풍수
악마와 거래한 개 같은 이름
대궐 같은 집안으로
들고 갔어 기름
복수의 발걸음 좆같은 믿음
그새끼들 목소리가
귓가에 아른 숨소리도 죽이면서
집 앞에 도착 술 쳐먹고
놀고 있는 그새끼 포착
광분한 동생들 온 집에 뿌려대
광란의 파티 온지도 모르네
뛰어라 뛰어라 빨리
쥐새끼들 뛰어
바둥바둥 거리면서 바닥을 기어
비굴하고 비겁해진
그 놈 눈과 마주쳐
그 순간에 맞고 자란
내 모습이 스쳐
아우들아 멈춰라
목 터져라 외쳐 하늘에서
내려주신 할머니의 선처
그 순간에 들려오는
신의 말씀 한 순간에
우릴 살린 신의 한 수
신의 한 수를 두기 위한
준비된 공수
뭘 해든 알아야 해
자기 자기 분수
공포정치란 최악에 두는 강수
막다른 골목에서 두는
신의 한 수
운명의 쳇바퀴 속에서도 운수
대통이야 내게 이른
천운과 기수
하늘의 바람조차
내 것인데 친구
무얼 걱정하시는가
어서 오게 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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