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조장지처클럽
노래 임 수 정
차가운 표정 아픈 말들로
넌 지금 우리 이별을 얘기해
시린 두 뺨에 흐르는 눈물
한걸음 두걸음 제자리 걸을
떨리는 손 짓 흔들리는 시선
그대의 진심이 아니라고 말해
우리 사랑은 지워지지 않아
세걸음 네걸음 멀어 지는데
많은 시간이 지난다 해도
너를 지울 순 없을 것 같아
지금 이대로 그댈 볼 수 없다면
숨을 쉴 수가 없을 것 같아
날 버리지마...
나는 다 알아 바보 같은 너
끝까지 냉정하지도 못하잖아
우리 이렇게 헤어지지 않아
그대의 마음도 나와 같은데
많은 시간이 지난다 해도
너를 지울 순 없을 것 같아
지금 이대로 그댈 볼 수 없다면
숨을 쉴 수가 없을 것 같아
날 버리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