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힘든 가요 그대라는 사람
잊으려고 노력해 봐도 그게 안 돼
그대 아직 슬픈 가요
그 사람 빈자리로
내가 채워 주고 싶어요 이젠 내가
욕심인 가요
한참 동안 혼자 흥얼거리죠
내 맘속의 그대 목소리
의미 없이 가던 나의 하루는
그대라는 멜로디 되어
나를 변하게 했죠
그대 마법의 소녀처럼
이런 내게 다가올 수 있나요
그대 듣고 있나요
내겐 정말 과분하죠 그대라는 사람
그래서 잊고 싶었죠 내 맘 깊이
그게 잘 안돼요
그대 보게 되는 오후가 오면
바보처럼 웃음이 나요
전엔 듣지 않던 라디올 켜고
하염없이 흥얼거리죠
나를 변하게 했죠
그대 마법의 소녀처럼
그대 곁에 있고 싶은 날
그대 느껴 지나요
홀로 걷는 이 밤길 난 상상을 해요
내 앞에 웃고 선 그대 모습을
그대 보게 되는 오후가 오면
바보처럼 웃음이 나요
전엔 듣지 않던 라디오 속의
사연들로 눈물 흘리죠
나를 변하게 했죠
그대 마법의 소녀처럼
그대 곁에 있고 싶은 날
그대 느껴 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