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밤 잠이 오지
않는 겨울 밤
불빛아래 지난
추억생각나던 밤
문득 떠오를 때면
괜히 설레곤 하고
또 한 번 미소를 짓네
희미하게 너와함께
했던 추억이
가슴속에 스몰스몰
떠올라지네
지난 사랑이지만 함께
했던 날들이
가끔씩 그리워지네
너와 손을잡고
같이 걷던 거리
나를 데려다준 길
서로 헤어지기가 싫어
나를 꽉 안아 준너
내가 널 기다린 벤치에서
날 보며 웃고
사소한 이야깃 거리에서
하룰 보냈었지
언제부터 너는 변해갔고
나는 바라만 보고
너에게서 아픈 상처들로
너와 멀어져만 갔지
사랑이란 아픔마저 추억이되고
기억속에 서로다른 추억남기네
다른 사랑이 오면
기억 속에 널 잊고
사랑을 받으며 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