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바람불어와
널 만난 날이 떠올라
아직은 난 지울수가 없어
향긋한 너의 한숨을
홀로 떠난 그곳
너를 만났던 추억을 찾아왔지만
걸어도 걸어도 들리는건
오직너의 그 웃음소리뿐
다시또 봄은 왔는데
나는 또 니가 그립다
홀로 떠난 그곳
남겨진 나는 너를 미워해보지만
애써도 애써도 떠오르는건
너와나의 사랑한 기억뿐
다시또 아침은 오는데
나는 또 니가 그립다
어느곳에도 니가 있어서
어느누구도 안을수없어
시간이 가면 잊을거라고
눈 감은채로 난 이밤을 보내고
다시또 아침은 왔는데
아직도 난 니가그립다
다시또 봄은 왔는데
나는또 니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