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이 남았을까요
추억은 곱기만 해요
하지만 이제는 잊어야지요
그대 이미 남이니까요
고왔던 첫 순정으로
그렇게 사랑했는데
이별의 길목에 돌이 되어서
선채로 흐느낍니다
사랑이 이렇게
가슴 아픈 것 이라면
차라리 차라리
빈가슴 채우지 말것을
하얗게 퇴색되버린
당신을 미워했지만
선채로 이곳에 돌이 되어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2)
사랑이 이렇게
가슴 아픈 것 이라면
차라리 차라리
빈가슴 채우지 말것을
하얗게 퇴색되버린
당신을 미워했지만
선채로 이곳에 돌이 되어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당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