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번호표 (Vocal.정원수)

최문정
눈물을 눈물을 모아 가득 채워진
술 한 잔이 내 앞에 있고
고개 속인 채 속으로 우는 한
사람도 내 앞에서 벌을 서네요
오늘 이 자리 대화는 없어도
안녕만이 끝인사인데
미안하다는 그 말 밖에는 할 수
없다는 걸 나도 알아
아 아 사랑이 번호표를 뽑듯이
만난 순서대로 가질 수 있다면
마음이란 게 바람 같아서
사랑의 번호 바꿔버렸네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