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feat. 이상순)

하비누아주
어떤 말이 더 필요할까
이미 우린 다 알고 있지?

내 앞에 앉아 초점 잃은 눈빛으로
시간을 세는 너와?

떨리는 찻잔 속 눈물 대신
지난 시간을 휘젓는 나?

소리 없는 얘기 나누며
우리는 그렇게 마지막을?

소리 없는 인사 나누며
우리는 그렇게 마지막을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