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음악처럼흐를때

권인하
너의 말없는 눈빛과 거리에 젖어드는 어둠
사랑하면서도 항상 외로워하듯 햇볕 따스해도 늘 추워만 했던
우린 정말 오랜시간을 함께했지
계절이 음악처럼 흐르는 동안..

* 네가 떠나버린 그 거리 어디서나
내 가슴은 여미도록 아팠어
두번 다시 볼수 없는 너를 생각하며
흐르는 눈물 감출수 없어 워~

이미 가버렸어도 항상 곁에 있는 듯
하지만 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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