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보이는 건
어릴 적 보았던 모습
아무것도 모르는
하얀 도화지처럼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날개 짓 하는 그림자
밤이슬에 적셔진
지친 날개를 멈추고
나의 나의 길 위에
저 파란 하늘 아래서
잠시 머무를 곳 있을까
나의 나의 길 위에
부딪히는 바람에
날아갈 수 없어
This is my way
내가 모르는 짙어만 가는
어둠 속을 날고 있지만
This is my way
한번 더 내딛어
저 하늘 높이 날아가
나의 나의 길 위에
저 파란 하늘 아래서
잠시 머무를 곳 있을까
나의 나의 길 위에
몰아치는 파도에
날아갈 수 없어
This is my way
내가 모르는 짙어만 가는
어둠 속을 날고 있지만
This is my way
한번 더 내딛어
저 하늘 높이
이제는 작은 날개를 펼치고
더 멀리 날아올라
This is my way
내가 모르는 짙어만 가는
어둠 속을 날고 있지만
This is my way
한발 더 내딛어
저 하늘 위로 날아가
날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