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근거리는 너의 숨소리에
세상 풍파 잠이 들고
옹알거리는 너의 입술에
모든 근심 미소 되며
여리디 여린 네 손이
살아갈 힘을 주고
새처럼 지저귀는 울음조차
우리들의 기쁨이라
아이야 끝없이 먼 이 길을 믿음으로 걸을 때
주께서 함께 하신단다 그렇단다 내 아가
아이야 상처 많은 이 길을 순종하며 걸을 때에
주께서 함께 하신단다.
우리가 먼저 가니 우리가 앞서 가니
함께 가 보자 힘을 내거라
아이야 끝없이 먼 이 길을 믿음으로 걸을 때
주께서 함께 하신단다 그렇단다 내 아가
아이야 상처 많은 이 길을 순종하며 걸을 때에
주께서 함께 하신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