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김보형
가슴이 아파와 숨을 쉴 수 없어
차가워진 너를 만질 수가 없어
아무리 닿으려 해봐도
또 다시 멀어져 가는 너
눈물로 하루를 보내
멍하니 그대 뒷모습만 바라봐
Everyday Everyday

항상 내 곁에 있던 너
항상 내 가슴 안에 널
가두고만 있었나봐

그때의 나란 사람은
바라고만 있었다고
너의 그 입술 사이로
내뱉어낸 말들이

가시가 됐어
막 눈물이 나
뒤돌아선 너의 모습에

아무 대답이 없는 너
사라지는 기억속에
붙잡으려 했었나봐

가시가 됐어
막 눈물이 나
뒤돌아선 너의 모습에

Everyday

아직도 내 가슴엔
그대가 많이 남아서
한참을 울며 지쳐 잠들죠
나를 지워가겠지
난 너를 원망하겠지
널 만질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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