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새 (Trot Ver.)↗

금잔디
어느 햇살 젖은 날 초롱새 한마리가
흩날린 꽃잎따라 살포시 내려 왔대요

초로롬 한 얼굴이 물끄러미 보더니
수줍은 줄 모르고 이렇게 속삭였대요

그대 내 사랑 영원한 사랑 몇 번을 태어나도 변치않아요
부디 나를 당신께 있게하세요 이 맘을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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