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이승재
이제 서글픈 추억마저
끝나 버린 이 시간
그대를 향한 그리움도
작년 겨울의 눈처럼
다 녹아 버린 지금
그대 눈물처럼 떨어지는
촛불이 옛 추억을 흔드네
나의 헝클어진 머리처럼
흩날리는 애증의 낙엽이여
내머리 내발끝까지
그대를 믿는 마음 이 마음
하 어떡할까

그대 눈물처럼 떨어지는
촛불이 옛 추억을 흔드네
나의 헝클어진 머리처럼
흩날리는 애증의 낙엽이여
내머리 내발끝까지
그대를 믿는 마음 이 마음
하 어떡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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