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날이 지나 내일도 날이지나
어제의 내 자신에서 도망치고 있지
더는 미룰수가 없는 결정의 언저리에서
초라한 내 자신에서 도망치고 있지
다 내리고 싶은 버리고싶은 내게
다 책임지라해 니탓이라해 내게
사랑은 무얼까 또 이별은 무얼까?
언제쯤 두려움없이 마주할 수 있을까?
삶이란 무얼까 또 죽음은 무얼까?
언제쯤 미솔띄우며 마주할 수 있을까?
하루하루 지나가도 난 그대로 인데
일년일년 나일먹어도 내맘은 같은데
사랑은 무얼까 또 이별은 무얼까?
언제쯤 두려움없이 마주할 수 있을까?
삶이란 무얼까 또 죽음은 무얼까?
언제쯤 미솔띄우며 마주할 수 있을까?
사랑은 무얼까 또 이별은 무얼까?
언제쯤 두려움없이 마주할 수 있을까?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