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해야 하는데
네 앞에 서면
아무말 못하는
내가 미워져
용기를 내야해
후회 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해야해
내 오래된 친구인 널
좋아하게 됐나 봐
아무렇지 않은듯 널 대해도
내 마음은 늘 떨렸어
미소짓는 너를 보며
우리 사이가 어색할까 두려워
아무런 말 하지 못한채
돌아서면 눈물만 흘렸어
말 해야 하는데
네 앞에 서면
아무말 못하는
내가 미워져
용기를 내야해
후회 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해야해
말 하고 싶은데
사랑한다고
아무말 못하는
내가 너무 미워
용기를 내야해
후회 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