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탁탁 때리는 빗방울 소리가
왜 이렇게 아픈 거야
커튼을 쳐놓은 창문처럼 나의 마음을
닫았다고 생각했는데
네가 내 맘에
네가 내 맘에
너와 함께 하던 내 방엔 네가 없는데
너의 자리를 내어주었던 심장 속에
아직 살고 있는 너야
그래서 나는 아직도 가슴이 아파
그래서 나는 아직도 가슴이 아파
영원한 사랑을 보여주겠다던 너
그런 너는 이제 없어
비가 내리는 풍경처럼
나의 사랑도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너와 함께 하던 내 방엔 네가 없는데
너의 자리를 내어주었던 심장 속에
아직 살고 있는 너야
그래서 나는 아직도 가슴이 아파
그래서 나는 아직도 가슴이 아파
영원한 사랑을 보여주겠다던 너
그런 너는 이제 없어
영원한 사랑을 보여주겠다던 너
그런 너는 이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