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네요 정말 그대네요 그 따뜻한 눈빛은 늘 여전하네요
이제야 날 봤나요 한참을 보고 있었는데 햇살이 어루만지는 그대 얼굴
꿈일지도 몰라 안녕이란 말도 나오질 않아
하고픈 말 얼마나 많았는데 꿈에서도 너만 찾았는데
너무 늦었단 그런 말은 듣기 싫은데 내 눈을 피하는 그대
내 맘이 보이나요 그대 눈빛을 난 알 수가 없어
소리 없이 나 혼자 안녕
알고 있죠 알고 있죠 지나간 일에는 너무 힘들었죠
만약이란 없는 것 그래도 한번쯤
달려가 잡았다면 그대가 한번만 안아줬더라면 그렇게 돌아서진 않았을텐데
꿈일지도 몰라 안녕이란 말도 나오질 않아
하고픈 말 얼마나 많았는데 꿈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