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여려진 네 어깨와
눈물이 살짝 맺힌 얼굴을
바라보고만 있었어
나에겐 말하지 못한 너의
조금의 불안과 슬픔들을
애써 감추지는 마
I’m the one standing by your side
차가운 네 맘을 감쌀 이불이 돼줄게
I’m the one standing by your side
깜깜한 네 맘을 밝힐 달이 돼줄게
따스한 이불이 널 감싸고
내 품에 안겨 잠든 모습을
바라보면서 있었어
너에겐 말하지 못한 나의
조그만 다짐과 고백들이
영원하길 약속해
I’m the one standing by your side
차가운 네 맘을 감쌀 이불이 돼줄게
I’m the one standing by your side
깜깜한 네 맘을 밝힐 달이 돼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