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얼 그리 망설이나요
그녀를 잡아요
외로웠던 투덜 투덜 댔던
네가 이런 행운을 받아들이든 말든
뭐가 그리 맘에 걸리죠
그녀는 멋져요
맑은 웃음 따사로운 가슴 나는 믿음
세상에는 그런 애 또 없음
다시 한 번 주저하면
그땐 너무 늦어요
지난 노래 가사처럼
술에 취한 목소리로 고백하면 어때요
그녀를 만나요 그리고 손을 잡아요
떨리는 숨결로 마음을 전해요
그녀의 눈빛이 그 말을 기다리겠죠
이제 준비됐나요 그럼 말해요
난 네가 너무 좋아
이 여자다 싶을 때가
또 오는 게 아니죠
굴러온 복 차버리는
그런 바보하고 친구란 건 참을 수 없죠
그녀를 만나요 그리고 손을 잡아요
떨리는 숨결로 마음을 전해요
그녀의 눈빛이 그 말을 기다리겠죠
이젠 준비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