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고만 싶었지
닿을듯 말듯
저 멀리 별들처럼
여기는 마치 짙게 내려온
안개의 숲을 걷는것 같아
넘어지지 않길
헤메이지 않길
그저 바라며 오늘도 한걸음씩
얄궂은 내 스물 아홉은
이렇게 저물어 가요
아쉬움만 많은 나의 어제인데
아홉수는 안좋다지만
좋은일도 있었답니다
행복한 서른이 될테야
랄라
서른즈음엔 그냥 뭐라도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넘어지지 않길
헤메이지 않길
그저 바라며 오늘도 한걸음씩
얄궂은 내 스물 아홉은,
이렇게 저물어 가요
아쉬움만 많은 나의 어제인데
아홉수는 안좋다지만
좋은일도 있었답니다
행복한 서른이 될테야
랄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랄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 2